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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지역 곳곳서 ‘일당백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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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춘천문화재단이 도시 곳곳에서 딴짓 프로젝트 ‘일당백리턴즈''를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일당백리턴즈 2기에 참여자들이 장롱 속 교복과 추억이 담긴 물품을 활용해 에코백과 인형을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연자의 신청을 받아 화해의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프로젝트 등 30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일당백리턴즈는 여러 제약으로 시도하지 못했던 딴짓을 응원하는 시민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지난 16일에는 커먼즈 필드 춘천에서 1기 활동공유회 ‘일당백일잔치''를 갖고 지루한 일상에서 땡땡이를 치고 싶은 이들이 지역을 여행하는 ‘학교종일 땡땡땡'', 마음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야나두 이모티콘 작가'' 등 24건의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재단은 이달 중 올해 마지막인 3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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