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평창대관령음악제 ‘엠픽 아카데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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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교육프로그램 엠픽아카데미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교육 프로그램인 ‘엠픽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음악제는 지난 3일부터 국내외 클래식 유망주 56명을 선발, 마스터클래스와 실내악·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평창 알펜시아에서는 김한 클라리넷 연주자와 함경 오보이스트, 닥 옌센 바수니스트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같은 날 목관 오중주단을 대상으로 한 실내악 아카데미도 시작됐다. 목관 오중주단은 아카데미 후 23일 오전 11시 스페셜 콘서트를 갖는다.

특히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선발자들은 평창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 지난 15, 16일 음악제 메인콘서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일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 플루티스트가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와 실내악 아카데미 등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한 오픈 클래스로 운영되며 도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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