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도형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향후 성장 가능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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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등 주최 '폴리마켓 2022 사고팔고' 춘천서 성료

총 5,500만원 판매고 올려

온라인 플랫폼 판매 눈길

다양한 행사·공연 등 호응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춘천 남이섬에서 사고팔고 행사를 겸한 강원 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신세희기자

강원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플리마켓 2022 사고팔고 가치하장''이 22, 23일 이틀 동안 춘천 남이섬에서 열려 5,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소상공인에게는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시한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디지털 경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일보, 강원유통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강원도형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에 가입한 소상공인과 강원유통업협회 회원 등이 설치한 45개 부스가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했다. 상인들은 지역 특산물부터 먹거리, 공예품, 의류,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특히 상인들은 매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강원형 간편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고팔고''를 통해 상품을 판매, 향후 온라인 쇼핑몰로서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방문객들을 위해 룰렛 이벤트와 경품 행사, 체험 부스, 춘천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도 펼쳐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사고팔고에 가입한 소상공인 및 유통업협회 회원 등은 5,500만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식음료 판매부스를 운영한 김현지(여·37)씨는 “상인들은 물건을 팔 수 있어 좋고, 관광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하는 1석2조 행사”라며 “강원도뿐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가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는 부인인 원현순씨와 함께 나와 강원도 관광 및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를 직접 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사고팔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활동을 전개하면서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니 홍보 효과가 더욱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강원도에서만큼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상인들이 활짝 웃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인 ‘사고팔고''는 지난해 7월 오픈, 현재 500여개의 상점이 개설됐다.

신형철·김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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