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횡성 한얼문예박물관 전시‘고화 함께하는 문인화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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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형 ‘맹호의 기상'

횡성 한얼문예박물관은 1일부터 고화와 함께하는 문인화의 사계를 주제로 박물관동호회회원전 전시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고화와 함께 신진·중견·원로작가들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전통미술의 가치 창조를 위해 기획됐다.

시원한 부채와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1·2차에 걸쳐 열리는 전시에서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민화, 궁중장식화 등 3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한얼문예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차 전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품 관람과 함께 부채 그리기, 탁본, 천연염색손수건 물들이기, 서예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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