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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강원도 여류 서예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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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인문학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
3일부터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작품 66점 전시 예정

◇양구인문학박물관(관장:최민규)은 3일부터 '강원도 여류 서예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흰 도화지는 먹의 농담으로 채워진다. 꽃잎 떨어지는 것처럼 붓이 흰 도화지를 오가면 깊은 이야기가 담긴 그림이 완성된다. 도화지 한켠에 마음을 눌러 담아 글씨를 쓰면 이는 곳 예술이 된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은 3일부터 '강원도 여류 서예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인문학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도여류서예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작품 6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민규 관장은 "문자를 언어의 도구에서 예술로 승화시키고 더 나아가 양구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마을을 통해 인문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도여류서예가협회는 도 인준 전문예술인단체로 춘천지부, 원주, 동해, 삼척, 영월, 정선, 속초, 양양, 강릉지부로 구성된 강원도 지역 여류 예술인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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