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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사에 도의원 사무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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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지역출신 도의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청사내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군은 3,700만원을 들여 군청사 별관 1층 옛 기사실을 리모델링, 지역구 및 비례대표 도의원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의원 소통공간은 최소한의 집기류만 배치할 예정으로 소통공간 확보에 필요한 사업비는 이달말 열리는 제2회 추경예산에서 확보, 올 하반기에는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소통공간이 마련되면 지역구 도의원들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각종 현안 해결은 물론 도의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특별자치도와 관련한 지역발전 정책 공동 수립 협력체제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필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소통공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 도의회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원과 고성군, 주민들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소통공간은 도의원들이 회기중으로 자리를 비울때는 민원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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