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0회 맞이한 강원푸드박람회, 수도권 사로잡은 ‘청정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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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 4일 수원서 개막
18개 시·군별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 기대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푸드 박람회와 함께 성황리에 개막했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 배상록 경인일보 사장, 김승원(수원갑) 국회의원,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내빈들이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200여개 부스가 참가해 오는 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수원=박승선기자

강원도 청정 농산물과 가공품들이 수도권 주민들을 사로잡았다.

강원일보와 강원도, (사)강원도민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가 4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 당일 하루 만에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강원도표 먹거리'를 구매하면서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다.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찾아가는 강원도 농축수산물대전'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강원도내 18개 시·군 200여개 업체가 700여가지의 전통·퓨전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축전을 벌였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안전하고 청정한 강원도 최고의 상품들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장"이라며 "판로 개척은 물론이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10년부터 열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강원푸드박람회는 깨끗하고 품질 좋은 강원도 농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개막식 이전부터 몰려든 수원시민들과 출향강원도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꿀과 증류수, 막장, 수수부꾸미, 젓갈, 더덕 등 두 손 가득 장을 보면서 "오랜만에 고향의 토속음식으로 마음까지 푸근해졌다"며 강원도 상인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경기푸드박람회도 열리면서 강원·경기 농특수산물의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강원도와 18개 시·군 홍보관을 비롯해 귀농귀촌 홍보부스도 함께 열리면서 강원도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만봉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겸 인천도민회장을 비롯해 김용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김승원(수원갑)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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