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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원주의료기관 건강돌봄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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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원주 본사에서 원주지역 의료 관련 기관들과 보건의료인프라의 효율적 분배·제공을 통한 병‧의원 연계형 건강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원주】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주지역 의료 관련 기관들이 모여 건강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원주 본사에서 보건의료인프라의 효율적 분배·제공을 통한 병‧의원 연계형 건강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단 뿐 아니라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지역 사회복지관과 1차 의료기관,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학 연계와 기관별 역할,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상자 및 사업대상 우선순위를 선정하면 원주시는 복지·돌봄 서비스 제공 경험을 토대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원, 1차의료기관은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복지관은 복지 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대상자들이 다양한 재택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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