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춘천시 마을경로당 신축 민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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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 25개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마을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요구 11건에 달해

【춘천】춘천시내 읍면동에서 마을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를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달 25일부터 4일 신북읍을 끝으로 25개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요구가 11건에 달했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까지 개소당 3억6,000만원이던 신축예산을 내년부터 물가 상승분 등을 반영해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는 총 362개소의 경로당이 있지만 남면 한덕3리, 발산리, 약사명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 신축이나 리모델링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신축된 공동주택의 경우 경로당이 의무시설인 만큼 신축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시는 현재 매년 4~6곳의 경로당을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민원 증가에 따라 현지 조사를 벌이는 등 신축 수요를 점검해 신축 및 개·보수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 신축 등을 하고 있지만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경 등에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시민들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느꼈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는 없지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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