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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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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문화원이 7일 북평면 졸드루 야영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정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 밤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섹소폰 길밴드 주관으로 라온플룻 앙상블의 플롯 연주를 비롯해 소리모아의 통기타 공연, 손풍금 사랑회의 아코디언 연주, 색소폰 길밴드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친근하고 신명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7시에는 아리랑의 발상지인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생활에 활력소를 찾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 “작지만 알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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