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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준석을 지우기 위해서 노력해도 좋다...국민과 했던 약속들은 지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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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AI(인공지능) 윤석열’과 ‘쇼츠(shorts·59초 분량의 짧은 영상) 공약’ 동영상 121건이 비공개 처리됐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국민과 했던 약속들은 지우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히 양육비 선지급 같은 공약. 그 공약 때문에 믿고 윤석열 찍어 보겠다고 제 손을 잡고 이야기하던 유권자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준석을 지우기 위해서 노력해도 좋다"라며 "59초 쇼츠니 AI윤석열이니 역사속으로 지워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당 상임전국위원회가 비대위 전환을 추인한 데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고 SBS가 보도했다.

또, '당이 빠른 속도로 비대위로 전환하는데 언제쯤 입장을 낼 생각이냐'는 KBS 질문에 "직접 법적 대응 하겠다"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시점에 공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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