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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토마토축제 열기 "한여름 토마토 세상을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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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반지 이벤트에 수 천명 참여, 붉은 토마토 바다 만끽

천인의 식탁, 거리 노래방, 버스킹, 미니 워터파크도 인기

【화천】‘2022 빅토리(27, 15사단)부대와 함께 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폭염을 뚫고 붉은 토마토 세상의 문을 열어 젖혔다.

축제 이틀쨰인 6일 오전 일찍부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는 몰려든 차량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27사단 장병들의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이 하나 둘 축제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오전 11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시작되자 축제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시작된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이날 하루 수 천명의 관광객이 뛰어들어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아 나섰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와 물안개 속에서 한바탕 신나는 토마토 전쟁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축제장에서 거리 노래방이 시작돼 관광객과 장병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어 열린 ‘천인의 식탁’이벤트에는 최문순 군수, 민인기 27사단장을 비롯해 축제 후원사인 ㈜오뚜기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이 관광객들을 위해 화천토마토축제의 별미인 냉파스타를 만들어 함께 나눴다.

해가 저물어도 축제의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워졌다.

메인무대가 설치된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는 6일 오후부터 신나는 DJ 파티와 2군단 태권도 시범공연, 연예인 축하공연이 늦은 밤까지 쉬지 않고 이어졌다.

축제 폐막일인 7일에는 황금반지 이벤트와 천인의 식탁, 토마토 주스 빨리 먹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밤 9시30분 ‘270인과 함께 하는 사단가 제창’이벤트를 끝으로 화천토마토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군관 상생은 물론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 등을 연결해주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축제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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