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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 주민자치회-노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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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남면주민자치회가 서울지역 주민자치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매활성화와 현안 해결에 나섰다.

남면주민자치회는 최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를 초청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도농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달 1일자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남면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한 첫 행사다.

남면주민자치회는 남면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유대 형성과 자치단체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의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남면주민자치회와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은 노원구 직거리장터에 판매되는 사과 생산 농가를 방문해 농가들의 의견을 듣고 재배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최경수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두 자매결연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제군 남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서울 노원구주민자치협의회를 초청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도농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교류확대와 두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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