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당대표 선거 이재명 독주…강원권도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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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순회경선에서 누적득표율 74.15% 기록
강원권 투표 결과 10명 중 7명은 '이재명' 선택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6, 7일 열린 1·2차 경선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초반 독주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6일 첫 순회지역인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74.81%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7일 제주·인천에서도 72.94%로 선두에 섰다. 1차(강원·대구·경북), 2차(제주·인천) 누적 득표율을 집계한 결과 기호1번 이재명 후보는 74.15%(3만3,344표), 박용진 후보 20.88%(9,388표), 강훈식 후보는 4.98%(2,239표) 순이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까지 70%중반대의 득표율로 박용진·강훈식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면서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강원권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인기는 가장 높았다.

지난 3, 4, 5일 사흘동안 진행된 강원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는 강원권 권리당원 유효 투표자수 1만1,107명 중 8,229표를 얻으면서 74.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박용진 후보 20.56%(2,284표), 강훈식 후보 5.35%(594표) 순이다. 강원권 총 선거인수는 3만485명이며 투표율은 37.43%로 집계됐다. 투표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셈이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억강부약 강원포럼'의 지지를 비롯해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강릉)과 원창묵(원주갑), 박상진(속초-인제-고성-양양) 등 도내 인사들이 주요 당직자로 포진하면서 지지세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원주 한라대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수권 정당, 대한민국 곳곳이 탄탄한 전국정당, 그래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국정당화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8·28 전당대회까지 총 7회에 걸쳐 권역별로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당대표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국민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합산으로 최종 1명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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