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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춘천서 한화클래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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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열린다.

KLPGA 투어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2(Hanwha Classic 2022)’이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춘천시 남산면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메이저 대회 명성에 걸맞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지은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를 확정지었고, 지난 7일 일본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도 출전한다. 이외에도 LPGA 투어 ‘메이저퀸’ 김인경과 신지은 등도 추천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 참가를 알렸다. ‘강원 골퍼’ 박지영(원주 출신)과 임희정(태백 출신), 장하나(춘천 출신) 등도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치러지는 유관중 대회인 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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