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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천태종 성문사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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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경내 잔디마당서 열려
유지광·양하영 등 출연…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원주 행구동에 있는 천태종 성문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진디마당'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음악회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성문사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굴 저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유지광과 7080 발라드 대세 양하영 등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 원주 미라클댄스팀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민을 위한 이벤트로 금반지 등 푸짐한 선물과 행운권 추첨, 먹거리 제공 등 풍성하다.

성문사 주지인 대명스님은 "성문사는 시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사찰로 거듭나고자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경내 잔디마당에서 근심을 털어내고 쉼을 누리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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