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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횡성군민회, 수해복구지원금 횡성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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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십시일반 300만원 모아 기탁

재경횡성군민회(회장:한재영)가 지난 26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횡성군수에게 재경 횡성인이 모은 300만원을 수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재영 재경횡성군민회장, 윤재훈 재경횡성군민회 나눔봉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재경횡성군민회는 2017년 5월부터 재경횡성인 사랑나눔봉사단(봉사단장:윤제훈)을 사단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 50여명이 매달 3,000원부터 3만원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하는 등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300만원, 2019년 500만원, 2020년 550만원, 2021년 300만원, 올해 설 명절 300만원 등 매년 300만원에서 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횡성군에 전달하고 있다. 한재영 회장은 “수해를 입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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