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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강원본부 등 31일 삼척 신남 해변 일원에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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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폐그물 수거 활동 전개

【강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삼척시, 신남어촌계는 31일 오전 10시 삼척시 신남해변 일원에서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 생태계 보호로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그물 수거 활동 등을 전개한다.

aT 강원지역본부 조규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환경 보호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해양 쓰레기는 8만4,106톤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며 이중 약 40%가 육상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플라스틱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86.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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