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추석맞아 원주 곳곳서 기부·봉사 잇따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탁주합동제조장(대표:이강부)을 비롯한 개운동 8개 기관·단체는 지난 2일 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이웃돕기 상품권 총 370만원을 전달했다.

【원주】추석을 맞아 원주 곳곳에서 기부·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오전 10시30분 추석맞이 행사 및 짜장면 봉사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원주시민공감연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서비스와 짜장면 봉사, 지역가수, 난타, 색소폰 공연 등이 준비됐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손수 포장한 추석명절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날 오후 1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건강터 및 사잇길에서는 온마을 추석 축제가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물품 지원으로 대신 이뤄지다 3년 만에 펼쳐지는 축제는 행구 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 동아리 공연, 떡메치기, 추석 엽서 제작 부스와 강원금연지원센터 금연 상담, 원주시중독관리센터 음주습관 지도 등이 마련됐다.

앞서 원주탁주합동제조장, 동원주새마을금고, 개운동기관단체협의회,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개운동 8개 기관·단체는 지난 2일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저소득 이웃돕기 상품권 총 37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관·단체들은 20여간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