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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함명준 고성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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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 오지에서 청정과 힐링의 평화 중심지 도약

◇함명준 고성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고성군은 현재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해고속도로 연장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함명준 군수는 "이런 대규모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동해 최북단 오지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청정과 힐링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함 군수는 "대규모 교통인프라에 대해 동해북부선 철도는 일부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진행되었고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는 ‘일반사업’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군민의 한결 같은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 군수는 현재 고성군의 농수산물은 고품질에도 대도시 소비처 납품을 위한 유통구조 및 포장\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제 가격을 받을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으로 제조 가공실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설치로 유통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산물 유통을 체계화 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성군은 수산업의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타당성 분석 및 육상 양식 기반 조성을 위해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양식협회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스마트 육상 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이에 따라 함 군수는 "임기 내 간성읍 봉호리 일원에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특화 일자리 확대 및 지역특산물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함 군수는 "희망도시 고성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리겠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군정을 열어가겠다"고 민선 8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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