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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상반기 적극행정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모범사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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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업무개선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 이용권 판매방식 개선이 대상 차지

◇강원랜드 적극 행정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모범사례 시상식이 7일 본사 행정동에서 열린 가운데 세일즈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정보개발팀과 총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선】강원랜드가 적극행정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모범을 보인 부서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강원랜드 감사실은 7일 본사 행정동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상반기 적극 행정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사례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모 심사 결과 세일즈팀의 ‘임직원 이용권 판매방식 변경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세일즈팀은 임직원에게 객실·식음 이용권을 판매할 때 외부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이용권을 발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판매 범위를 협력업체까지 확대한 사례로 직원 만족도 제고나 매출 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정보개발팀의 카지노 고객 예약 시스템 개선을 위한 ‘카지노 모바일 입장예약 시스템 구축’과 총무팀의 구매계약 분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조달청 협업을 통한 고한 기숙사 중간설계 신뢰성 확보’ 등 2건이 선정됐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적극행정 모범사례들을 통해 직원들이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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