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7일 지역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기념해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춘천 감자밭,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후원 받은 식혜와 감자빵으로 구성된 기념 다과를 제공했다.
또 어르신들이 모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석 포토존 공간도 설치했다.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난 3년 동안 제한적인 복지관 운영에도 변함없이 기다려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