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이 ‘제23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의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노래로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매주 모여 연습에 나섰다. 또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 어린이 합창단이기도 하다.
이성민 단장은 “합창단을 이끌면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봉사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더 많게 느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