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개인이 가진 고유한 색을 캔버스에 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오는 17일 원주 후 미술관

◇윤기원 作 Artist(권오상)

독창적이고 화려한 색채가 눈길을 끈다. 노랑, 빨강, 분홍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선글라스를 낀 한 남성. 그가 입은 옷들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주황색 자켓과 다양한 무늬의 향연이다. 윤기원 작가는 오는 17일 원주 후 박물관에서 23번째 개인전 'FRIENDS 화가의 초상Ⅱ'를 펼친다.

이번 전시는 유튜브 방송 공셸TV '윤기원의 아티스톡'에서 동시대 작가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만난 예술가 11인의 인물화로, 100호 1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작품정보 옆에 있는 QR코드를 확인하면 그림 속 인물들과 윤기원 작가가 함께 나눈 인터뷰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그는 20년 넘게 타인의 얼굴을 그리며, 사람이 가진 고유한 색을 통해 각자에게 담긴 느낌과 아우라를 캔버스 위에 담아 내고,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

윤기원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전시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전시이므로 즐겁게 관람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