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희망이다. 영월 청년 모두 모여라!”
영월군은 청년의 날(법정 기념일)을 맞은 17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잔디 광장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청년 정책 네트워크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농부와 가게 등 14개소 청년 대표들이 참여형 체험 부스인 마르쉐(시장)를 운영하며 생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세경대 산학협력단과 하이힐링원, 청소년수련관 등도 기관 별 업무 홍보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공공 협력 기관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오후 6시에는 백아연과 살롱더스트링, 연규성, 몽돌밴드, 피싱걸스, 전기수, 고등래퍼 이지은, DJ. HeyD 등이 참여하는 청년 콘서트도 이어진다.
더불어 이달 말께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상동 밭멍과 무릉도원면 최진호 도자기 등의 영월 체험기, 청년 제품 홍보 등을 담은 ‘영월 청년 웹진’도 발행한다.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행사의 자세한 일정 등은 군청년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yw.go.kr/youth)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중요성과 관심을 알리는 등 청년과 지역 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영월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