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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댄카 이렇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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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볼거리, 이색 체험 등 가득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푸드트럭 40여개가 설치돼 각양각색의 맛으로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타코, 부리또, 다코야끼 등을 비롯해 스테이크, 바비큐, 마라탕, 폭립 등으로 메뉴가 확대됐다. 댄싱공연장 인근에는 즉석 수제 맥주와 지역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다이내믹 펍·라운지가 운영된다. 더불어 치악산 한우축제가 함께 열려 셀프식당, 무료 시식, 할인 판매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댄스와 VR을 접목한 VR댄싱콘텐츠 체험, 댄카 플레이리스트존 등 이색 콘텐츠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펼쳐지고 즉석 포토부스, 프리마켓 등이 설치된다. 환경체험존에서는 플라스틱 재료를 주입해 성형하는 사출 체험과 폐플라스틱 업싸이클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지연 작가 전시, 댄싱카니발의 역사를 퀴즈와 놀이로 배우는 홍보관 등은 볼거리를 더한다.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댄싱카니발 기념품을 준다.

특히 원주문화재단은 고질적 문제인 교통 혼잡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확충했다. 축제 기간 댄싱공연장 입구 등 일대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기존 댄싱공연장 주차장과 더불어 옛 원주여고, 북원침례교회, 교동초, 원주교육지원청, 국립공원연구원 등 인근 공간이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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