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피플&피플]이근구 시조시인 박종화 문학상 수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부리망의 해넘이'가 올해의 우수시조집으로 선정

◇이근구(88)시조시인

홍천 출신 이근구(88) 시조시인이 제8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시인은 최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문학상 시상식에 시조집 '부리망의 해넘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화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홍천 출신 이근구(사진 오른쪽) 시조시인이 최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주최 시상식에서 제8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시인은 홍천 서석에서 태어나 1960년 인제 기린동인회를 조직,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시조와 비평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후 강원동백문학회장, 산다촌문인회장, 강원시조시인협회장, 춘천시울림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문화예술대상 문학대상, 강원교원작가상, 월하시조문학상 등을 받았고 현재 강원문인협회와 한국시조협회 자문위원, 강원시조시인협회와 한국시조문학진흥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산·들·꽃·시' 를 비롯한 10권의 시조집을 내며 한국시조계 원로로 활약하고 있다.

이 시인은 “101세 되신 김창묵 홍천 척야산문화수목원 회장님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 수상을 축하해주시기도 했는데 큰 힘을 받았다. 꾸준히 좋은 시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또 하나의 상처, ‘강제징집과 녹화사업’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