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무릉도원면 삼돌이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3,000만원을 받은 삼돌이 마을은 삼돌이 연극과 삼돌이 축제 등 활발한 문화 복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삼돌이 학교와 귀농·귀촌인의 집, 삼돌이카페 등을 운영하며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귀농귀촌인) 등 삼돌이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안충선 무릉도원면 삼돌이마을(운학1리) 이장은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애써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