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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재 육성 위한 ‘강원도·한돈 장학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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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강원도·한돈 장학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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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민관 상생 지역소멸 대응 장학모델 발굴 및 강원도 차세대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수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 브랜드로 네이밍한 ‘강원도·한돈 장학금’은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매년 1,000만원씩 매칭해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에 재학 중인 축산 관련 전공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축산 농가 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선배 영농인과의 멘토링 등 축산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손인주 진흥원장은 “향후 5년간 2억원 규모의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도내 기업과 지역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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