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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기차타고 영월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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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00명 넘는 관광객 임시 기차로 방문
군, 관광객·주민 상생 관광 시책 지속 확장 방침

【영월】기차를 타고 영월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월군은 다음달 15일과 30일 각각 200명과 850명의 관광객이 서울역에서 임시 기차를 이용해 영월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6일에도 400여명의 관광객이 기차를 이용해 영월 청령포와 서부시장 등을 찾는다.

이에 앞서 지난 8월과 9월 각각 200명과 240명의 이용객이 팔도 장터 기차(청량리역)와 임시 기차(서울역)를 타고 영월에 도착해 장릉과 고씨굴, 서부시장 등에서 관광을 즐겼다.

군은 버스로 영월을 찾기 어려운 대규모 단체 관광객들로부터 기차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착안해 기차 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11월 운행 예정인 반려견 전용열차를 비롯해 특색 있는 기차 여행 상품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또 지역 여행사를 이용하면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하는 관광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지인 추천 관광지로 입소문 난 영월 서부시장은 2021 컨슈머인사이트 전통 시장 여행 자원 추천율에서 속초, 정선과 함께 3대 전통 시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관광 기차의 인기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맞물려 볼거리가 다양한 힐링 명소인 영월도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관광객이 영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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