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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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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이 지난 22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동해시가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이 지난 22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인문대학과 도서관을 연계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전석환 강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인간은 진정으로 이성적 존재인가’라는 주제로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3시간씩 강의와 토론을 병행, 운영됐다.

또, 매 강의때 나눈 이야기와 수강생들의 독후감·일기·후기 등을 책으로 엮은 에세이를 ‘지혜학교(동해시립북삼도서관) 철학 강의(2022)’라는 제목의 문집으로 만들어 모두에게 선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춘미 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중년 및 노년의 인생 가치를 이해하고, 철학적 성찰을 통해 타자와 공존하는 지혜들을 사유하며 행복을 가꿔가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가 7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한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이 지난 22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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