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가수 인순이 다음달 2일 홍천에서 버스킹 공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홍천】가수 인순이가 44년간 활동중에 처음으로 길거리공연(버스킹)에 나선다.

홍천군에 따르면 인순이는 다음달 2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기적의 버스킹-어게인스트 올 오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인순이는 홍천지역 다문화가족과 군민들을 초대해 자신이 설립한 대안학교 ‘해밀학교’가 홍천군에 세워질 수 있도록 환영해 준 홍천군과 군민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녀의 이런 생각에 아이돌 가수, 외국인 방송인, 젊은 뮤지션들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어게인스트 올 오즈’ 버스킹팀이 결성되게 됐다.

‘어게인스트 올 오즈’ 버스킹팀 공연에는 최근 10주년 앨범 ‘X’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 혜린,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스페인 출신 방송인 라라 베니또, 슈퍼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시네마’의 클래식 기타 리스트 장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피아노 랜덤채팅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콜드쉽 (주찬양) 등의 음악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