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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내설악에서 가을꽃 향연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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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22만 포기 국화·가을꽃 방문객 맞이 마쳐
30일 개막, 내달 16일까지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서 개최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열리는 인제 가을 꽃축제가 30일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28일 축제장에 개화하기 시작한 가을꽃들이 방문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인제】내설악의 관문 인제군에서 가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인제군 가을꽃 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30일 개막, 다음달 16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28일 인제 가을 꽃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제군 용대리 축제장 일대에 조성된 꽃정원에 가을 꽃이 활짝 피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축제장을 가득 메운 약 2만1,000 송이의 국화와 20만 포기의 야생화는 이제 막 내려앉은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져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만개한 국화꽃과 야생화 군락을 따라 걷다 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 소담한 연못과 분수, 폭포 주변에 조성된 수변 둘레길 등이 이어지고, 방문객들은 내설악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축제기간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아름다운 음악 공연과 국화꽃 석고방향제, 국화꽃 압화 액자,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축제장내에 조성되는 먹거리 식당에서는 다양한 인제지역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방문객에게는 후기 및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꽃이 어우러진 청정한 인제군의 가을이 축제장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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