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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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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원주시지부 등 참여

【원주】원주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시지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원강수 시장과 김건영 강원신보 이사장, 안승남 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학배 외식업중앙회 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은 강원지역의 열악한 소상공인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강원신보 제안으로 마련됐다. 도내의 경우 타 시·도에 비해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시설이 부족하고, 신규사업체 5년 이상 생존율이 전국 최하위인 사업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강원신보는 인프라를 활용해 SNS 등을 통한 마케팅과 세무, 노무, 창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는 교육 장소 마련과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지역 내 소상공인 단체가 이번 협약에 동참,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교육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내년 1월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설립되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주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달 30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안승남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학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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