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홈플러스 춘천점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하모니데이'를 맞아, 벼룩시장을 운영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하모니데이'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초등생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을 뜻하며, 판매자 조건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생이다. 이들은 자신의 미사용,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전시와 홍보를 맡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판매자 팀당 현수막 1장과 테이블 1개, 의자 2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엄정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웃으로 함께 나누며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