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천주교 춘천, 원주교구 사제체육대회 17일 춘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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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계주, 축구 등 종목 진행돼 웃음꽃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주영)와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 사제 체육대회가 17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원주교구 사제 체육대회가 17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에서 김주영 춘천교구장과 사제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제단은 모처럼 사제복을 벗고 간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경기에 출전, 단체뜀박질(미션계주)와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1980년 초 시작된 사제단 친선체육대회는 매년 춘천과 원주교구로 나눠 번갈아 치러지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열린 올해는 춘천교구가 주관했으며 교구 산하 성당 사제들이 대거 참가해 웃음꽃을 피웠다.

오대석 춘천교구 문화홍보국장 신부는 “본래 하나였던 춘천교구와 원주교구 소속 사제들이 체력을 다지고 친교를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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