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해 대체산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SK에코플랜트에서 서울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SK에코플랜트(주), 위드엠텍(주)과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윤재삼 서울시 자원회수 시설추진단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박동철 위드엠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태백시와 서울시는 앞으로 자원 재활용과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시멘트 생산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태백시는 K-에코시멘트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설치 부지 검토 등 행정지원도 약속했다.
SK에코플랜트는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을 주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위드엠텍은 제품인증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K-에코시멘트는 일반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크게 저감시켜 탄소 중립형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시장은 “K-에코시멘트 파일롯 플랜트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지원을 약속했다”며 “이 사업의 제품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에는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대규모 투자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대체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