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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내 최초 440t급 북한강 친환경 전기 유람선 ‘HJ크루즈’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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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크루즈’ 진수식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마리나에서 개최

국내 최초 440t급 북한강 친환경 전기 유람선 ‘HJ크루즈’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한다.

HJ레저개발(대표:이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환경친화적 선박 1호로 예비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된 440t급 친환경 전기 유람선인 ‘HJ크루즈’ 진수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마리나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HJ크루즈’ 진수식은 개회선언, 사업경과보고, 명명식, 기념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진수 테이프 커팅식, 샴페인 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된다.

북한강 친환경 유람선 사업으로 440t급 선박에 대한 전기추진 기술이 도입된 ‘HJ크루즈’는 유람선 운항으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친환경 배터리를 사용해 소음과 진동으로부터 자유로워 문화공연,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HJ크루즈'는 유람선 3층 구조로 440톤, 전장 40m, 전폭 12m로 250명 탑승이 가능하며, 2020년 10월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선박건조 자문용역을 받아 건조하고 있다.

‘HJ크루즈’는 선착장을 출발해 청평호 인근을 왕복하는 1시간 코스와 남이섬과 자라섬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왕복 3시간 코스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할 예정이며, 티켓 판매는 홈페이지(www.hjcruise.com)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HJ레저개발 이명관 대표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HJ크루즈’가 경기·강원권 수상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북한강 유역의 절경과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할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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