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부터 30일 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BUSAN KIMES 2022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여해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을 홍보한다.
강원도와 테크노파크는 디지털 헬스 케어 공동관을 통해 강원 규제 자유 특구 사업 및 국가혁신 클러스터 사업을 홍보하고 유망 디지털 헬스 케어 기업을 도 내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디지털 치료 기기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의학적 장애 또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기기로 올해부터 제품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미숙 강원도 바이오헬스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치료기기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국내 디지털 헬스 케어 및 디지털 치료 기기 시장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