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도 제11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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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태 협력, 아름다운 미래 함께 만들기’ 주제 논의

강원테크노파크는 춘천 글로벌디지털스튜디오에서 윤인재 강원도산업국장,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 등에서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제11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중국 지린성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포럼 형태로 변경됐다. 도내에서는 춘천 글로벌디지털스튜디오에서 윤인재 강원도산업국장,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생태 협력, 아름다운 미래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윤인재 강원도산업국장은 “국제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과 산업 발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3개 지방 정부 간 산업 기술 교류와 협력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최근 강원도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첨단 산업 육성 추진 전략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 첨단 산업 거점으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제12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은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릴 예정이다.

◇춘천 글로벌디지털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회 동북아 산업기술포럼’에서 노범식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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