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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단풍절정 고성지역서 다채로운 걷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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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10월의 마지막 주말 단풍절정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걷기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2 설악산 울산바위(말굽폭포) 탐방행사가 토성면번영회 주관으로 30일 오전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소에서부터 폭포민박, 말굽폭포까지 왕복 약5㎞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걷기행사와 함께 음악공연, 사진 즉석 인화 무료제공,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됐다.

특히 가을의 최절정인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면서 국내외 걷기 동호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면서 마음의 건강까지 챙겼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 고성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즐기며 걷을 수 있는 도보 탐방로인 고성갈래구경길 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성읍 소똥령 유원지 일대 4.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또 간성읍주민자치회 주관 간성읍성 트레킹 행사도 같은 날 진행돼 참가자들은 천년의 유구한 역사가 깃든 옛 간성읍성길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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