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제네톡스, 신제품 수출 품목 허가 획득

워터마크

횡성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 기업 (주)제네톡스(대표:안종덕)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제네톡스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판정 및 보틀리눔 톡신인 ‘보타원주 100단위’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타원주는 보툴리눔 독소 A형 제제로, 성인의 중증도 내지 중중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제네톡스는 지난해 우천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독자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허가를 기점으로 양산체제를 가동한다.

안종덕 대표는 “국내는 물론 미국 FDA에 동시 승인을 준비중이며 유럽 등 선진 글로벌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횡성=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