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새마을회와 부녀회는 4일 군여성회관에서 다문화 가정주부들과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에서는 새마을회원과 다문화 가정 주부 등 50여명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등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애자 부녀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영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문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문화 이주 여성과 함께 지역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