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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체산업의 중심축…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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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 진행중, 2단계 예산 이미 확보
기업유치 위한 밑그림 완성에 기대감 높아
5~6일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발전방안 논의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조감도.

【홍천】홍천의 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항체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연구단지인 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이 홍천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등의 구축이 진행중이다. 또 올해는 2단계 사업인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180억원을 비롯해 종합지원센터, 행복주택 건립 등의 사업비 160억원을 한강수계관리기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가항체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사업비를 모두 확보, 3단계인 기업유치에 착수할 수 있는 밑바탕이 완성됐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항체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홍천이 미래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진단 벤처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효과 3,760여명, 생산유발효과 3,722억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와 군은 5일부터 6일까지 홍천 소노펠리체 그랜드볼룸에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형 항체산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 도약!’을 주제로 클러스터 성공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은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에도 아주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항체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문제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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