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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릴레이 연극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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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연극 3편 잇따라 공연

【원주】(재)원주문화재단은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원주 곳곳에서 '릴레이 연극 프로젝트'를 한다.

릴레이 연극 프로젝트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연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단 자체 기획 프로젝트이자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이다.

연극 'XXL 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15, 16일 중앙동 소공연장 B도로에서 열려 프로젝트를 시작을 알린다. 박찬규 작가의 청소년 희곡집을 원작으로 한 연극은 경쟁 사회에 지친 청소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2탄은 연극 '노노스모킥'으로 다음달 6~8일 초교 3곳에서 찾아가는 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18일까지 연극이 열릴 초교 3곳을 모집한다. 마지막은 '겨울을 닮은 연극 with 리지프로젝트'로 다음달 15, 16일 치악예술관 카페 1994에서 공연된다. 관객과 배우가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리 두기 및 관객 밀집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장 객석은 70%만 오픈되며 관람객만 공연장 로비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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