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산자부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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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에너지 10% 절감·에너지 절약 인센티브 추진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 겨울 에너지 위기를 앞두고 범국민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범국민적인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발대식에는 경제·시민단체, 공공기관, 종교·교육단체, 유통업계 등 모두 37개 기관, 22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각 부문별 참석자 대표들은 실천 서약을 통해 각 주체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약속했다. 또 서울 주요 랜드마크 건물인 남산타워와 롯데월드타워 등도 경관조명 소등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창양 산자부 장관은 “12월부터 에너지 수급에 더욱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하는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에너지 다이어트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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