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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 국가 균형발전 우수 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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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정선군 우수기관 선정
주민주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사북 사랑채, 해봄 커뮤니티센터 조성 운영으로 활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선군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선】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정선군이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한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정선군이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자립형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전종택 정선군청 주무관과 엄남섭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정선은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범을 창출했고,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사북 사랑채와 해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운영중이다.

사북 사랑채는 사북 10리 일원에 연면적 990㎡ 5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공동 작업장을 비롯해 공구대여소, 마을카페, 어르신 샤워 시설, 순환형 임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인 해봄하우스 등 마을 공익을 위한 다목적 주민 공동 이용공간이 조성됐다.

해봄 커뮤니티센터는 사북 7리 일원에 연면적 934㎡ 5층 규모로 증축됐다. 새마을회관, 휴게공간과 경로당,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강당, 다 함께 돌봄공간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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