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원주 큰별어린이집 원아 20명은 지난 7일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동요 제창과 직접 제작한 응원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에도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것이며, 응원 카드는 원아들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와 편지 등으로 꾸며졌다.
박혜경 원장은 “응원의 힘을 받아 원주소방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녹일 정도로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졌다”며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