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2학년도 수능서도 강원 응시생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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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평균 표준점수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아
1등급 비율도 꼴찌 수준…수학 0.7% 불과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에서 강원도 응시생들이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강원 학생들은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시험에 응시한 강원지역 학생들(8,416명)의 국어 영역 평균 표준점수는 93.4점으로 경남(93점)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 전국 평균은 97.2점이었으며 평균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101.1점)이었다. 제주(100.2점)와 대구(100점)도 100점을 넘었다.

강원도 응시생들의 수학 영역 평균 표준점수는 92.2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97.3점이었다.

최상위권 학생이 분포하는 1등급의 비율도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국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강원도 응시생은 1.4%로 충북(1.4%), 경남(1.4%)과 함께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2등급 비율도 3.2%에 그쳐 가장 적었다.

수학 영역에서는 강원 응시생의 1등급 비율이 0.7%로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역시 전국 '꼴찌'다.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2%로 최하위는 면했다. 그러나 전국 시·도의 평균 1등급 비율인 4.8%를 넘지는 못했다.

강원도내에서 평균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고교와 가장 낮은 고교의 격차는 국어 47.4점, 수학 45.3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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