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체육회장 선거에 김상하(61) 현 회장에 맞서 김용하(71) 전 삼척시 생활체육회장이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상하 후보는 삼척공전 기계과를 졸업한 뒤 전 자유총연맹삼척시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 체육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김용하 후보는 강원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중등교사(체육) 21년 재직 및 전 삼척시 생활체육협의회장직을 역임했다.
시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2일 삼척시민체육관 다목적실에서 각 가맹 경기단체 회장 등 138명의 선거인단의 직접 투표로 치러진다.